NAIG-LAC
NAIGOM TO ZALAC
2008-08-09
Trumpet Creeper
자락집 앞의 능소화가 매혹적이다.
서울 대조동 집에도 있는 꽃이다.
여름 꽃으로, 천둥과 먹구름 더불어 한여름
더위에 피어난다.
덩굴식물이며 가지에 흡반이 있어 담장이나 벽을
만나면 붙어서 오르고 길이는 10 m 에 이른다.
2008-08-04
Reminds Me Of The Past
오랜만에 보는 장수(將帥)잠자리.
어릴 적 못가에서 뛰어놀던 생각이 난다.
장수잠자리는 몸길이 10 cm 정도 이며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잠자리 중 가장 크다.
3년이란 긴 유충시기를 지난 후 살던 물속에서 나와 풀줄기에
거꾸로 매달린 채 우화(羽化)한다.
빠르고 사냥솜씨도 대단한 놈이다.
2008-08-01
Cuckoo Mailbox
뻐꾸기 우체통에 세월이 드리웠다.
세운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지나다니--
우편 집배원 사이에서는 우리집이 뻐꾸기집이라
불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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