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G-LAC
NAIGOM TO ZALAC
2009-02-28
Snow Of Regrets
며칠 째 포근한 날씨에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은 듯하여
폭설에 쓰러져 있던 자두나무를 일으켜 세웠다.
뿌리가 많이 상해 앙상하리 만큼 가지치기를 했다.
그 위에 다시 눈이 내린다 살며시_ 미안하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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