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2

Eternal Sleep To Aphrodite


Aphrodite_20000904

새벽 4시에 아내가 디떼를 안고 내게로 왔다.
디떼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얼마나 지났을가, 무언가 한 소리 외치고는 편안한 모습으로
아내의 품에 안겨 그렇게 디떼는 갔다.
' The Town I Loved So Well ' 을 들려주었다.
잘 가거라, 디떼야.

Aphrodite, 1994 - 2007

2 comments:

  1. 잘가... 디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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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쁜 디떼.
    부모님 곁에서 참 좋은 벗이었는데...
    맘이 쓸쓸합니다.
    착한 녀석이니...좋은 곳에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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