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금강을 찾았다.
소금강은 오대산 국립공원 동쪽 기슭인 강릉시 연곡면에
소재한다.
빼어난 산세가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율곡 이이에 의해 붙혀진 이름이다.
13:00 마지막 주차장에서 출발.
십자소,연화담,식당암을 지나며,어느듯 몸도 마음도
티없이 맑아진 듯 하다.
식당암은 신라의 마의태자가 이끌고 온 군사들이 식사를
하던 곳이라 전해진다.
14:50 구룡폭포, 2.5 km 지점이다.
1.1 km 를 더 오르는 만물상의 절경은 14:00 이후의 등산로
통제로 오르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하산하였다.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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