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30

To The Sunny Spot



2008-05-30


2008-05-15


2007-05-05

솜방망이가 작년보다 개체수도 적어지고 실하지도 않다.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 심고 거름도 주었다.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궁금하다.

2008-05-10

Painted Desert















Posted by Picasa

둘째 부부가 한 열흘 스페인에 다녀온다고 떠나고
아내가 우교를 강릉으로 데려와 며칠 함께 지냈다.
가끔씩 보게되니 볼 때 마다 많이 컸다고 느끼지만
이번에는 더욱 그렇다.
낮엔 아내가 오죽헌 수공예 체험장에 나가고,
나와 같이 놀며 어지간히 친해진 듯하다.
둘이서 경포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놀다가 돌아올
때 우교가 모래를 가져 가잔다.
가져온 모래를 가지고 노는데 이틀이 지났지만
끝이 없다. 덕분에 밤이면 나는 '토마스와 친구들'을
분해해서 모래를 씻어내느라 고생 좀 했다.
'모래를 집으로 가져가서 논다'는 거침없는 발상이
녹슬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젠가 미국 Tucson 에 갔을 때 가 본 적이 있는
골프장 이름이 생각났다. _ 'Painted Desert'
그래, 사막에 그림을 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