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4

'지뢰'


  2015년 8월 DMZ 수색 작전 도중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하재헌(25) 중사가 사고 후 3년 5개월 만에 전역한다. 그는 전역 후 장
애인 조정 선수로서 패럴림픽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두 다리를 모두
잃고도, 포기하지 않는 한 젊은이의 기개에 숙연할 따름이다.


100자평
  하재헌의 제2의 삶을 축복하며, 그의 조용한 외침에서 우리
내일의 희망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