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5

An Epitaph


Chung Ha_20060415 Posted by Picasa

高麗末期의 忠臣巨儒 鄭圃隱先生의 十八代孫 鄭鳳鎔公은
1880年7月8日 鄭舜基氏의 長男으로 이 고장에서 태어났
다. 公은 일찌기 뜻을 겨레의 開化와 地域社會의 發展에 두
고 淸廉節義의 平生을 보낸 先覺者였다. 公은 오늘의 淸河
國民學校의 前身 淸河普通學校의 設立과 育成의 先導者로
서 勞苦를 바치며 住民의 啓蒙과 敎育에 衷情을 다하여 이
고장의 文物의 發達과 人材輩出의 土臺를 닦았다. 公은 또
한 旱災의 困難을 겪어오던 農民의 宿願을 解決하고 農家
의 生計改善을 實現코자 1932年 水利組合을 創設하여 그
組合長의 職을 맡아 廻鶴池와 그에 따른 水利施設建造의
大事業을 完遂하였다. 그 蒙利地域의 面積은 實로 180餘
町步에 이르렀고 마침내 메마른 고장이 豊饒한 고장으로
面貌를 一新케 되었으니 이 어찌 永世不忘의 功이라 아니
할 수 있겠는가. 公의 人品은 謹嚴剛直하여 항상 不義와
頹廢를 匡濟하고 綱紀를 바로잡음에 率先하였으며 膝下의
五男은 모두 俊秀하여 社會活動이 뛰어나고 孝誠이 至極
하였다. 老後의 安樂한 生活을 오래 누리지 못한채 1950年
9月 七十一歲를 一期로 하여 悲運으로 他界하였다. 이에
蒙利者一同은 碑를 세워 公의 功德을 追慕하고 千秋에
하려한다. _ 1975年9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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