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2

Family


ZALAC-DECK 050702 Posted by Picasa

삶이란 自己尊重과 自己展開이다.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서 그의 正體性이 形成된다.
靑少年期는 바로 正體性이 確立되는 時期이며, 이 自己尊重의 土臺위에서 自己展開가 可能해 진다.
正體不明의 者와는 아무도 가까이 하려하지 않는다.
正體不明의 者는 열어도 實體가 없어, 無意味한 展開가 되는 셈이다.
自己와 家族에 대한 槪念定立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質問에 앞서 있어야 할 性質의 것이다.

家族은 血緣으로 이루어 지나, 婚姻으로 再構成된다.
婚姻에 의한 家族의 再構成은 人爲的인 것이기 때문에 酷毒한 心的葛藤을 隨伴할 수 밖에 없다.
크고 어려운 일이며, 構成員과 周圍의 各別한 注意와 配慮가 必要하다.
'出嫁外人'이나 '사위 百年之客'같은 先祖들의 賢明한 警句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
이는 '男尊女卑'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지금 나의 家族은 누구인가?'에 明確히 答해야 하고, 家族모두의 答이 같아야 한다.



2 comments:

  1. '출가외인'이나 '사위 백년지객'이란 말이 남존여비의 사상과는 무관하다 하더라도 남성 중심적 사회의 역사에서 기인하였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운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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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男性中心的이냐,女性中心的이냐는 이 글의 論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女性中心的일 경우 부분적인 引用用語가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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